고급 수동태(Advanced Passive Voice)란? 기본 개념부터 완벽 정리
고급 수동태란 단순 수동태(be + p.p.) 공식을 넘어, 조동사·완료형·진행형·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that절·지각동사/사역동사 구문 등 복잡한 문장 구조 속에서 수동태를 정확히 만들고 활용하는 문법 영역을 말합니다. 수능·토익·토플에서 고득점을 가르는 핵심 포인트이며, 특히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태(態) 표현 방식 차이 때문에 한국인 학습자가 유독 실수를 많이 하는 영역입니다.
이 챕터에서는 기본 수동태 복습을 간단히 짚은 뒤, 조동사 수동태, 완료 수동태, 진행 수동태, 4형식/5형식 문장의 수동태, that절의 가주어 수동태(It is said that...), get-수동태, by 이외의 전치사를 쓰는 수동태, 준동사의 수동태까지 심화 내용을 단계별로 다룹니다.
Tip: 수동태는 "암기"보다 "변환 절차"로 익히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아래에서 제시하는 5단계 변환 공식을 반드시 손으로 여러 번 써보면서 체화하세요.
수동태 기본 복습: 능동태 → 수동태 변환 공식
본격적인 심화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기본 변환 규칙부터 명확히 정리합니다.
기본 공식
| 구분 | 형태 |
|---|---|
| 능동태 | 주어 + 동사 + 목적어 |
| 수동태 | 목적어(→새로운 주어) + be동사 + 과거분사(p.p.) + by + 행위자(기존 주어) |
변환 4단계
1. 능동태의 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 자리로 옮긴다.
2. 동사를 "be + p.p." 형태로 바꾼다. (be동사의 시제는 능동태 동사의 시제와 반드시 일치)
3. 능동태의 주어를 "by + 목적격"으로 바꿔 문장 끝에 둔다.
4. 행위자가 일반인(we, they, people, someone)이거나 불분명/불필요하면 by구를 생략한다.
예문:
- 능동태: Someone stole my bicycle yesterday. (누군가 어제 내 자전거를 훔쳤다)
- 수동태: My bicycle was stolen (by someone) yesterday. (내 자전거가 어제 도난당했다)
조동사가 있는 문장의 수동태는 어떻게 만들까?
조동사 수동태 공식은 "조동사 + be + p.p."입니다. can, will, must, should, may, could, would, have to 등 모든 조동사 뒤에는 be동사가 원형으로 오고, 그 뒤에 과거분사가 붙습니다.
핵심 공식
주어 + 조동사 + be + p.p. (+ by 행위자)
| 능동태 | 수동태 |
|---|---|
| You must finish this report today. | This report must be finished today. |
| They will announce the results tomorrow. | The results will be announced tomorrow. |
| She can solve the problem. | The problem can be solved (by her). |
| We should recycle plastic bottles. | Plastic bottles should be recycled. |
| You have to submit the form by Friday. | The form has to be submitted by Friday. |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①: 조동사 뒤에 "be" 대신 "is/are/was" 등 활용형을 그대로 붙이는 실수가 매우 흔합니다.
- 오답: This report must ~~is~~ finished today. (X)
- 정답: This report must be finished today. (O)조동사 뒤의 동사는 항상 원형이라는 기본 규칙이 수동태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조동사 + be + p.p."를 하나의 덩어리로 외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완료 수동태(현재완료·과거완료·미래완료 수동태) 만드는 법
완료 수동태 공식은 "have/has/had + been + p.p."입니다. 완료형(have + p.p.)과 수동태(be + p.p.)가 결합할 때, be동사 자리에 완료형의 p.p.인 "been"이 들어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핵심 공식
| 시제 | 능동태 | 수동태 |
|---|---|---|
| 현재완료 | has/have + p.p. | has/have been + p.p. |
| 과거완료 | had + p.p. | had been + p.p. |
| 미래완료 | will have + p.p. | will have been + p.p. |
예문:
- The company has completed the project. → The project has been completed (by the company).
(회사가 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 그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
- Someone had already sold the house before we arrived. → The house had already been sold before we arrived.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그 집은 이미 팔린 상태였다)
- They will have finished the bridge by 2027. → The bridge will have been finished by 2027.
(2027년까지 그 다리는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②: "been"을 빠뜨리고 "has finished" → "has finished by"처럼 어색하게 만들거나, 반대로 "has been been finished"처럼 been을 중복시키는 실수가 나옵니다. 완료 수동태는 have/has/had + been + p.p. 딱 3조각으로 고정된 공식임을 통째로 암기하세요.
완료진행 수동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영어에는 이론상 "have been being + p.p." 형태(완료진행 수동태)가 존재하지만, 실제 원어민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매우 어색한 구조입니다.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으므로 존재만 인지하고 넘어가면 충분합니다.
진행 수동태(be being + p.p.)는 언제, 어떻게 쓸까?
진행 수동태 공식은 "am/is/are/was/were + being + p.p."입니다. "지금 ~되고 있는 중이다", "그때 ~되고 있었다"처럼 동작이 진행 중임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핵심 공식
주어 + be동사(is/are/was/were) + being + p.p.
| 시제 | 능동태 | 수동태 |
|---|---|---|
| 현재진행 | is/are + -ing | is/are being + p.p. |
| 과거진행 | was/were + -ing | was/were being + p.p. |
예문:
- Workers are building a new bridge over the river. → A new bridge is being built over the river.
(새 다리가 강 위에 건설되고 있다)
- Someone was repairing the elevator when I left. → The elevator was being repaired when I left.
(내가 떠날 때 엘리베이터는 수리되고 있었다)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③: "being"을 빼고 "is repaired now"라고만 쓰면 "지금 수리된 상태이다"라는 완료의 의미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한창 수리 중"이라는 진행의 뉘앙스를 살리려면 반드시 is being repaired로 써야 합니다. be동사 + p.p.(단순 수동태, 상태)와 be동사 + being + p.p.(진행 수동태, 동작 진행)의 의미 차이를 구분하세요.
4형식 문장(수여동사)의 수동태: 목적어가 2개일 때
give, send, teach, show, tell, offer, buy, lend 등 수여동사가 쓰인 4형식 문장(주어+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은 목적어가 두 개이므로, 이론상 수동태 문장을 두 가지 만들 수 있습니다.
핵심 공식
4형식: 주어 + 수여동사 + 간접목적어(사람) + 직접목적어(사물)
수동태 ①: 간접목적어(사람) + be + p.p. + 직접목적어(사물)
수동태 ②: 직접목적어(사물) + be + p.p. + to/for + 간접목적어(사람)
예문:
- 능동태: My boss gave me a bonus. (상사가 나에게 보너스를 주었다)
- 수동태 ①(사람 주어, 훨씬 자연스러움): I was given a bonus (by my boss).
- 수동태 ②(사물 주어): A bonus was given to me (by my boss).
실무 Tip: 영어에서는 사람을 주어로 내세우는 수동태 ①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빈도가 높습니다. "I was given...", "She was told...", "We were shown..." 같은 패턴을 통째로 외워두면 실전 작문·회화에 매우 유용합니다.
전치사 선택에 주의해야 하는 동사
| 동사 | 전치사 |
|---|---|
| give, send, show, tell, teach, offer, pay | to |
| buy, make, cook, find | for |
- A new car was bought for her by her father. (그녀에게 새 차가 아버지에 의해 사졌다)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④: make, buy, cook은 to가 아니라 for를 쓴다는 점을 놓치기 쉽습니다. "A cake was made ~~to~~ me"가 아니라 "A cake was made for me"가 맞습니다.
5형식 문장(목적격보어)의 수동태: 지각동사·사역동사는 왜 다를까?
일반 5형식 문장의 수동태
능동태: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보어
수동태: 목적어(주어) + be + p.p. + 목적격보어
- They elected him president. → He was elected president. (그는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 We found the movie boring. → The movie was found boring. (그 영화는 지루하다고 여겨졌다)
지각동사(see, hear, feel, watch, notice 등)의 수동태
능동태에서 지각동사는 목적격보어로 동사원형 또는 -ing를 취하지만, 수동태로 바뀌면 동사원형은 반드시 to부정사로 바뀝니다.
| 능동태 | 수동태 |
|---|---|
| I saw him enter the room. | He was seen to enter the room. |
| They heard her sing a song. | She was heard to sing a song. |
| We saw him running. | He was seen running. (−ing는 그대로 유지) |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⑤: 지각동사 수동태에서 원형부정사를 그대로 남겨두는 오류가 매우 잦습니다.
- 오답: He was seen ~~enter~~ the room. (X)
- 정답: He was seen to enter the room. (O)"능동태에서 원형부정사였던 것은, 수동태가 되는 순간 to가 붙는다"는 규칙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사역동사(make, have, let)의 수동태
사역동사도 능동태에서는 목적격보어로 동사원형을 쓰지만, 이 중 make만 수동태에서 to부정사로 바뀝니다. have와 let은 애초에 수동태로 잘 쓰이지 않고, 다른 표현으로 대체됩니다.
| 능동태 | 수동태 |
|---|---|
| They made him apologize. | He was made to apologize. |
| She had him fix the car. | (수동태로 거의 쓰지 않음; 대신 The car was fixed로 표현) |
| I let him go. | (수동태로 거의 쓰지 않음; was allowed to go로 대체) |
Tip: make는 유일하게 수동태에서 to부정사가 붙는 사역동사라는 점을 "make → made to"로 짧게 암기하세요. have와 let은 수동태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고 알아두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that절을 목적어로 취하는 문장의 수동태: It is said that... 구문
say, think, believe, know, report, consider, expect 등 "주어 + 동사 + that절" 구조의 문장은 두 가지 방식으로 수동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뉴스 기사, 논문, 공식 문서에서 자주 쓰이는 격식체 표현입니다.
핵심 공식
능동태: 주어(일반인) + think/say/believe + that + 주어2 + 동사2
수동태 ①: It + is/was + p.p. + that + 주어2 + 동사2
수동태 ②: 주어2 + is/was + p.p. + to + 동사원형(또는 to have p.p.)
예문:
- 능동태: People say that he is a genius. (사람들은 그가 천재라고 말한다)
- 수동태 ①: It is said that he is a genius.
- 수동태 ②: He is said to be a genius.
- 능동태: They believed that she had left the country.
- 수동태 ①: It was believed that she had left the country.
- 수동태 ②: She was believed to have left the country.
핵심 포인트: 수동태 ②에서 that절의 시제가 주절보다 앞선 시제이면 "to have p.p."를 쓰고, 같은 시제이면 "to + 동사원형"을 씁니다. 이 시제 대응 규칙이 시험에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 that절 시제 | to부정사 형태 |
|---|---|
| 주절과 같은 시제 | to + 동사원형 |
| 주절보다 앞선 시제 | to have + p.p. |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⑥: 한국어에는 이런 가주어(It) 구문이 없어서, "It is said that"을 어색하게 직역하거나 아예 생략하고 "Said that he is a genius" 같은 비문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It is said that / It is believed that / It is reported that 등은 뉴스체 관용 표현으로 통째로 암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get-수동태(get + p.p.)와 be-수동태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상 회화에서는 be동사 대신 get을 사용한 수동태도 매우 흔합니다. get-수동태는 상태보다 "변화의 순간", 특히 갑작스럽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을 강조할 때 씁니다.
| 구분 | be-수동태 | get-수동태 |
|---|---|---|
| 뉘앙스 | 객관적, 정적인 상태 서술 | 갑작스러운 변화, 구어체, 종종 부정적 사건 |
| 격식 | 공식적/문어체 | 비공식적/구어체 |
| 예문 | The window was broken. | The window got broken. |
예문:
- He got fired last week. (그는 지난주에 해고당했다) — 구어체, 갑작스러움 강조
- She got injured during the game. (그녀는 경기 중 부상당했다)
- My phone got stolen on the subway.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도난당했다)
Tip: 토익 스피킹/라이팅이나 이메일 등 격식 있는 글에서는 get-수동태보다 be-수동태를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get-수동태는 원어민 구어 표현에 익숙해지기 위한 참고 지식으로 알아두세요.
by 이외의 전치사를 쓰는 수동태: 감정·상태 동사 총정리
행위자를 나타낼 때 항상 by만 쓰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수동태 표현은 관용적으로 정해진 전치사를 씁니다. 이는 한국인 학습자가 가장 많이 틀리는 파트 중 하나입니다.
전치사별 정리표
| 전치사 | 대표 표현 | 예문 |
|---|---|---|
| in | be interested in, be involved in | I am interested in music. (나는 음악에 관심이 있다) |
| with | be satisfied with, be filled with, be covered with, be pleased with | The box is filled with old books. |
| about | be worried about, be excited about | She is worried about the exam. |
| at | be surprised at, be shocked at | We were surprised at the news. |
| to | be married to, be exposed to, be devoted to | He is married to a doctor. |
| for | be known for, be famous for | Jeju Island is known for its beaches. |
| from | be made from, be tired from | Cheese is made from milk. |
| of | be composed of, be made of, be ashamed of | The team is composed of ten members. |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⑦: 이 표현들은 문법 규칙이 아니라 관용적 어휘 결합(collocation)이므로, 이론으로 유추하지 말고 동사(형용사)+전치사 쌍을 통째로 암기해야 합니다. 특히 "be interested ~~of~~" (X) → "be interested in" (O), "be married ~~with~~" (X) → "be married to" (O) 같은 혼동이 매우 잦습니다. 단어장을 만들어 예문과 함께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be made of vs be made from 차이
- be made of: 물리적 변화 없이 원재료가 눈에 보이는 경우. (This table is made of wood.)
- be made from: 화학적/물리적 변화를 거쳐 원재료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 (Wine is made from grapes.)
준동사(to부정사·동명사)의 수동태는 어떻게 만들까?
문장 전체뿐 아니라, to부정사와 동명사도 수동태 형태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핵심 공식
| 구분 | 능동형 | 수동형 |
|---|---|---|
| to부정사 | to + 동사원형 | to + be + p.p. |
| 동명사 | -ing | being + p.p. |
| to부정사(완료) | to have + p.p. | to have been + p.p. |
| 동명사(완료) | having + p.p. | having been + p.p. |
예문:
- She wants to be loved by everyone. (그녀는 모두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
- I don't like being criticized in public. (나는 사람들 앞에서 비판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He seems to have been deceived by his friend. (그는 친구에게 속았던 것처럼 보인다)
- Having been rejected twice, she finally succeeded on her third try. (두 번 거절당한 후, 그녀는 세 번째 시도에서 마침내 성공했다)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⑧: to부정사 수동태에서 be를 빠뜨리고 "to loved"라고 쓰거나, 동명사 수동태에서 being을 빠뜨리고 "I don't like criticized"처럼 쓰는 실수가 흔합니다. 준동사도 "형태만 바뀔 뿐, 여전히 be + p.p.라는 수동태의 뼈대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수동태로 바꿀 수 없는 경우: 자동사와 상태동사
목적어가 없는 자동사(1형식·2형식 동사)는 수동태를 만들 수 없습니다. 한국어에서는 "~에 도착되다", "~이 발생되다"처럼 불필요하게 피동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아, 이 간섭으로 인해 영어에서도 잘못된 수동태를 만드는 실수가 매우 흔합니다.
대표적인 자동사 오류 사례
| 잘못된 수동태 (X) | 올바른 능동태 (O) | 의미 |
|---|---|---|
| The accident was happened. | The accident happened. | 사고가 발생했다 |
| He was arrived at the station. | He arrived at the station. | 그는 역에 도착했다 |
| The problem was occurred. | The problem occurred. | 문제가 발생했다 |
| She was disappeared. | She disappeared. | 그녀가 사라졌다 |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⑨(매우 중요): happen, occur, arrive, disappear, exist, consist, belong, remain 같은 자동사는 절대로 수동태(be + p.p.)로 쓸 수 없습니다. 한국어 "~되다"라는 피동형 어미에 이끌려 영어도 무조건 수동태로 바꾸려는 모국어 전이(negative transfer) 현상이 원인입니다. "이 동사가 뒤에 목적어를 직접 취할 수 있는가?"를 항상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상태·소유를 나타내는 타동사도 수동태 회피
have(소유의 의미), resemble, lack, fit, suit, cost 같은 동사는 문법적으로 타동사라 목적어를 취하지만, 상태를 나타내므로 수동태로 거의 쓰지 않습니다.
- She resembles her mother. (O) / ~~Her mother is resembled by her.~~ (매우 부자연스러움)
- This dress suits you well. (O) / ~~You are suited by this dress.~~ (부자연스러움)
수동태를 쓰는 이유: 언제 능동태 대신 수동태를 선택할까?
수동태는 단순히 "문법 변환 연습"이 아니라, 실제 담화에서 뚜렷한 화용적(pragmatic) 목적을 가지고 선택되는 문형입니다.
- 행위자를 모르거나 밝힐 필요가 없을 때: My wallet was stolen. (누가 훔쳤는지 모름)
- 행위자보다 행위 자체·결과가 중요할 때: The bridge was completed in 2020. (누가 지었는지보다 완공 사실이 중요)
- 행위자가 너무 명백해서 말할 필요가 없을 때: The suspect was arrested. (경찰이 체포했다는 것이 당연함)
- 과학 논문·공식 보고서 등 객관성을 강조할 때: The samples were analyzed under controlled conditions.
- 책임 소재를 흐리고 싶을 때(완곡어법): Mistakes were made. (누가 실수했는지 언급 회피)
Tip: 글쓰기 전략: 토플 라이팅이나 학술 영어에서는 수동태를 적절히 섞어 써야 객관적이고 격식 있는 문체가 됩니다. 반대로 이메일, 발표, 스토리텔링에서는 능동태가 더 생동감 있고 직접적입니다. "이 문장에서 행위자가 중요한가?"를 기준으로 능동태와 수동태를 전략적으로 선택하세요.
능동태 ↔ 수동태 변환 마스터 표: 시제별 총정리
| 시제/구조 | 능동태 | 수동태 |
|---|---|---|
| 현재 | write/writes | am/is/are + written |
| 과거 | wrote | was/were + written |
| 미래 | will write | will be + written |
| 현재진행 | is writing | is being + written |
| 과거진행 | was writing | was being + written |
| 현재완료 | has written | has been + written |
| 과거완료 | had written | had been + written |
| 미래완료 | will have written | will have been + written |
| 조동사 | can/must/should write | can/must/should be + written |
| to부정사 | to write | to be + written |
| 동명사 | writing | being + written |
실전 연습: 스스로 점검하는 체크리스트
다음 질문에 모두 "예"라고 답할 수 있다면 고급 수동태를 충분히 이해한 것입니다.
- 조동사 뒤에 오는 수동태는 항상 원형 be를 쓰는가? (can be done, O / can is done, X)
- 완료 수동태의 3조각 공식(have/has/had + been + p.p.)을 즉시 말할 수 있는가?
- 진행 수동태와 단순 수동태의 의미 차이(진행 중 vs 상태)를 설명할 수 있는가?
- 지각동사·사역동사(make)의 수동태에서 to부정사가 붙는다는 것을 아는가?
- It is said that / He is said to be 구문에서 시제 대응(to + 동사원형 vs to have p.p.)을 구별할 수 있는가?
- happen, occur, arrive 등 자동사는 수동태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아는가?
- be interested in, be married to 같은 관용 전치사를 실수 없이 쓸 수 있는가?
요약: 고급 수동태 핵심 정리
- 고급 수동태의 뼈대는 언제나 "be + p.p."이며, 조동사·완료·진행 등은 이 뼈대 앞에 요소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확장된다.
- 조동사 수동태: 조동사 + be + p.p.
- 완료 수동태: have/has/had + been + p.p.
- 진행 수동태: be동사 + being + p.p.
- 4형식 수동태는 사람을 주어로 하는 형태(I was given...)가 더 자연스럽다.
- 지각동사는 to부정사로, 사역동사 중 make만 to부정사로 바뀐다.
- that절 수동태(It is said that / 주어 is said to)는 시제 대응 규칙이 시험 포인트다.
- happen, occur, arrive 같은 자동사는 절대 수동태 불가 — 한국어 피동 표현의 모국어 전이를 항상 경계할 것.
-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수동태는 by가 아닌 in/with/about/at/to/for/of 등 정해진 전치사와 결합하며, 이는 암기 영역이다.
고급 수동태는 결국 "능동태의 각 시제·구조에서 동사가 어떤 형태였는지를 정확히 파악한 뒤, 그 형태를 be + p.p.의 틀 안에 그대로 옮겨 넣는 절차"입니다. 이 챕터의 공식표를 반복해서 손으로 써보고, 예문을 소리 내어 읽으며 체화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