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going to 미래시제란? 개념과 형태 완벽 정리
be going to는 이미 정해진 계획이나 의도, 또는 현재 눈앞의 증거로 볼 때 곧 일어날 것이 확실한 미래의 일을 나타낼 때 쓰는 미래 표현이다. 흔히 "~할 것이다, ~할 예정이다"로 해석하지만, will과 달리 말하기 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던 일이라는 뉘앙스가 핵심이다.
정의: be going to = 주어가 말하는 시점 이전에 이미 마음먹었거나, 현재 상황이 그 결과를 예고하는 미래의 일을 표현하는 구조.
기본 형태
| 인칭/문장 종류 | 형태 | 예문 |
|---|---|---|
| 긍정문 | 주어 + am/is/are + going to + 동사원형 | I am going to study English. |
| 부정문 | 주어 + am/is/are + not + going to + 동사원형 | She is not going to come. |
| 의문문 | Am/Is/Are + 주어 + going to + 동사원형 ~? | Are you going to travel? |
| 부정의문문 | Am/Is/Are + not + 주어 + going to + 동사원형 ~? | Isn't he going to join us? |
핵심 공식
주어 + be동사(am/is/are) + going to + 동사원형
be동사는 주어의 인칭과 수에 맞춰 am, is, are 중 하나를 고른다. 이 부분에서 한국 학생들이 "I going to..."처럼 be동사를 빠뜨리는 실수가 매우 흔하니 반드시 주의하자.
be going to는 언제 쓰나? 핵심 용법 3가지
1. 미리 정해진 계획·의도 (Plan & Intention)
말하는 시점 이전부터 이미 결심하거나 계획해 둔 일을 나타낸다.
- I'm going to visit my grandmother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할머니 댁에 가기로 이미 계획했음)
- We are going to move to Busan next month. (이사는 이미 결정된 계획)
- He's going to quit his job. (이미 마음먹은 의도)
Tip: "이미 정해져 있었다"는 느낌이 강할수록 be going to가 자연스럽다. 회화에서 "나 이번 방학에 ~할 거야"처럼 미리 세운 계획을 말할 때 가장 많이 쓰인다.
2. 현재의 증거로 예측하는 가까운 미래 (Prediction based on present evidence)
지금 눈에 보이는 상황·증거를 근거로 "곧 이렇게 될 것 같다"고 확신하며 예측할 때 쓴다.
- Look at those dark clouds! It's going to rain. (먹구름이라는 현재 증거 → 비가 올 것이 확실)
- She's driving too fast. She's going to have an accident. (현재 상황을 보고 하는 예측)
- I feel dizzy. I think I'm going to faint. (몸 상태라는 현재 증거)
featured-snippet 요약: be going to의 예측 용법은 "현재 상황 → 곧 벌어질 결과"의 논리 구조를 가진다. 반면 will의 예측은 개인적 의견이나 추측에 근거한다.
3. 곧 일어날 것이 거의 확실한 일 (임박한 미래)
물리적 정황상 곧 벌어질 것이 명백한 경우에도 쓴다.
- Watch out! That vase is going to fall! (금방이라도 떨어질 상황)
- The plane is going to land soon. (착륙 임박)
be going to vs will vs 현재진행형, 무엇이 다를까?
셋 다 미래를 나타낼 수 있지만 결정 시점과 확실성에 따라 뉘앙스가 완전히 다르다. 한국어에는 이런 구분이 없어서 세 표현을 모두 "~할 것이다"로 뭉뚱그려 이해하기 쉬우므로 아래 차이를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
| 표현 | 결정 시점 | 핵심 의미 | 예문 |
|---|---|---|---|
| be going to | 말하기 전에 이미 결정 | 계획된 의도 / 증거 기반 예측 | I'm going to buy a new phone. (전부터 사려고 벼르던 것) |
| will | 말하는 순간에 즉흥적으로 결정 | 순간적 결정 / 단순 예측·의지 | The phone is ringing. I'll answer it. (지금 이 순간 결정) |
| 현재진행형 (be + v-ing) | 이미 구체적 약속·일정까지 잡힘 | 확정된 스케줄, 시간·장소까지 정해짐 | I'm meeting him at 5 tomorrow. (약속 시간까지 확정) |
비교 예문으로 감 잡기
- A: The phone is ringing. B: I'll get it! (즉흥적 결정 → will)
- I'm going to call him later. (이미 전화하기로 마음먹음 → be going to)
- I'm calling him at 3 p.m. tomorrow. (통화 시간까지 이미 약속되어 있음 → 현재진행형)
Tip: "즉흥적이면 will, 이미 마음먹었으면 be going to, 스케줄까지 잡혔으면 현재진행형"으로 3단계로 외우면 실전 회화·시험에서 빠르게 구별할 수 있다.
will과 결정적으로 구별되는 상황: 즉석 결정 vs 사전 계획
- (초인종이 울릴 때) A: Someone's at the door. B: I'll get it. (○, 지금 막 결정)
-
(초인종이 울릴 때) B: I'm going to get it. (×, 어색함 — 미리 계획한 일이 아니므로)
-
I've already booked the ticket. I'm going to fly to Jeju next week. (○, 이미 예매까지 완료한 계획)
- I will fly to Jeju next week. (예측/의지의 뉘앙스는 되지만, 이미 확정된 계획을 강조하려면 be going to가 더 자연스러움)
시제 변형: 과거형 was/were going to
be going to는 be동사를 과거형으로 바꾸어 "~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실제로는 안 했다/못 했다)"는 의미로도 자주 쓰인다. 이는 한국인 학습자가 특히 헷갈리는 부분이다.
주어 + was/were + going to + 동사원형 (+ but ~)
- I was going to call you, but I forgot. (전화하려고 했는데 깜빡했다)
- We were going to go on a picnic, but it rained. (소풍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왔다)
- She was going to study abroad, but her plan fell through. (유학 가려던 계획이 무산됨)
이 구조는 "계획했지만 무산된 일"을 나타내는 대표적 패턴이므로, 뒤에 but절이 따라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부정문과 의문문 만드는 법 (단계별 정리)
부정문 만들기 3단계
- 주어에 맞는 be동사(am/is/are)를 찾는다.
- be동사 뒤에 not을 붙인다.
- going to + 동사원형을 그대로 이어 쓴다.
I am not going to give up.
He isn't going to attend the meeting.
They aren't going to sell the house.
의문문 만들기 3단계
- be동사(Am/Is/Are)를 문장 맨 앞으로 이동시킨다.
- 주어를 그다음에 쓴다.
- going to + 동사원형 + 나머지 문장을 이어 쓴다.
Are you going to join the club?
Is she going to apologize?
Wh-의문문
Wh-단어 + am/is/are + 주어 + going to + 동사원형 ~?
- What are you going to do this evening?
- Where is he going to stay in Seoul?
- Why aren't they going to come to the party?
회화체 축약형: gonna
구어체·비격식 대화에서는 going to를 gonna로 줄여 발음·표기하기도 한다.
- I'm gonna call you later. (= I'm going to call you later.)
- What are you gonna do? (= What are you going to do?)
주의: gonna는 말하기(구어) 전용 표현이다. 에세이, 이메일, 시험 답안 등 격식체 글쓰기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토익/토플 라이팅이나 학교 시험 서술형에 gonna를 쓰면 감점 요인이 된다.
go/come 동사와 함께 쓸 때 주의점
동사가 go나 come일 경우, "be going to go" 처럼 go가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be going to를 그대로 진행형처럼 써서 go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 I'm going to the party tonight. (= I'm going to go to the party tonight.의 자연스러운 축약 표현)
- She's coming to the meeting tomorrow. (미래 계획을 나타내는 현재진행형과 형태가 겹치는 대표 사례)
이 문장은 형태상 현재진행형과 똑같아 보이지만, 문맥에 따라 "미리 정해진 계획"의 의미로 be going to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한국인 학습자가 자주 틀리는 부분
한국어에는 영어의 will/be going to/현재진행형처럼 미래를 문법적으로 세분화하는 장치가 없고, "~할 것이다, ~할 거야"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뭉뚱그려 말하는 경향이 있다. 이 모국어 간섭(母語 干涉) 때문에 다음과 같은 실수가 자주 발생한다.
1. be동사 누락
한국어 "나 갈 거야"를 그대로 옮기려다 be동사를 빠뜨리는 실수가 가장 흔하다.
- ✗ I going to leave now.
-
○ I am going to leave now.
-
✗ She going to help you.
- ○ She is going to help you.
Tip: be going to는 "be + going to"라는 한 덩어리로 통째로 외우자. be동사 없이는 절대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다.
2. 인칭에 맞지 않는 be동사 사용
- ✗ He are going to win.
- ○ He is going to win.
주어의 인칭·수와 be동사 일치는 한국어에 없는 개념이므로 특히 3인칭 단수(is)를 빼먹거나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3. going to 뒤에 동사원형이 아닌 형태를 쓰는 실수
한국어 "~할"이라는 표현 때문에 to부정사처럼 착각해 동명사(-ing)나 잘못된 형태를 붙이는 경우가 있다.
- ✗ I'm going to studying English.
- ○ I'm going to study English.
going to 뒤에는 반드시 동사원형이 온다는 것을 명확히 기억해야 한다.
4. will과 be going to의 뉘앙스 차이를 무시
한국어로는 둘 다 "~할 것이다"로 번역되기 때문에 아무 데나 바꿔 써도 된다고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시험(수능, 토익)에서는 문맥상 "이미 계획된 일"인지 "즉흥적 결정"인지를 구분해서 정답을 골라야 하는 경우가 많다.
- (전화벨이 울릴 때) I'm going to answer it. (✗ 어색 — 즉흥적 상황에는 will)
- I'll answer it. (○)
5. 어순 실수: 의문문에서 be동사 위치
한국어 어순(SOV)의 영향으로 "Are you going to the party tonight?"과 같은 의문문을 만들 때 be동사를 문장 뒤에 두거나 어순을 뒤섞는 실수가 나타난다.
- ✗ You are going to do what?
- ○ What are you going to do?
의문사(Wh-word)는 반드시 문장 맨 앞, 그다음 be동사, 그다음 주어 순서로 배열한다는 영어식 어순 규칙을 의식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6. 과거형 was/were going to의 "무산된 계획" 뉘앙스를 놓침
한국어에는 "~하려고 했는데 (못 했다)"는 뜻을 담을 별도의 시제 장치가 없어, was/were going to를 단순 과거 계획 정도로만 이해하고 실제로는 이루어졌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 I was going to visit you. (방문하려 했으나 실제로는 방문하지 않았다는 뉘앙스가 강함)
실전 예문 모음 (긍정·부정·의문)
| 구분 | 예문 | 해석 |
|---|---|---|
| 긍정 | I am going to learn Spanish next year. | 나는 내년에 스페인어를 배울 것이다. |
| 긍정 | They are going to open a new store. | 그들은 새 가게를 열 예정이다. |
| 부정 | He isn't going to attend the conference. | 그는 그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다. |
| 부정 | We aren't going to change our plan. | 우리는 계획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
| 의문 | Are you going to apply for the job? | 너는 그 일자리에 지원할 거니? |
| 의문 | Is it going to snow tomorrow? | 내일 눈이 올까요? |
| 과거형 | I was going to email you, but I lost your address. | 이메일 보내려고 했는데 네 주소를 잃어버렸어. |
| 예측 | Look at the traffic! We're going to be late. | 저 차 막힌 것 좀 봐! 우리 늦겠다. |
관련 구조와의 비교 정리
be going to vs 단순현재 (일정표에 의한 미래)
기차, 비행기 시간표처럼 공식적으로 고정된 일정을 말할 때는 단순현재를 쓴다. be going to는 개인적 계획·의도를 나타내지만, 단순현재는 변경 불가능한 공식 스케줄을 나타낸다는 차이가 있다.
- The train leaves at 9 a.m. tomorrow. (시간표상 고정된 사실)
- I'm going to take the 9 a.m. train tomorrow. (개인적으로 그 기차를 타기로 한 계획)
be going to vs 조동사 will (강한 의지·약속)
will은 즉흥적 결정 외에도 강한 의지, 약속, 요청에 대한 승낙을 나타낼 때 쓰인다.
- I promise I will help you. (약속 → will)
- I'm going to help you move this weekend. (이미 하기로 정한 계획 → be going to)
학습 팁: be going to 완벽 습득 로드맵
- be동사부터 자동화하라. am/is/are를 주어에 따라 0.1초 안에 반사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 훈련한다.
- "이미 정해진 일이냐, 지금 막 정한 일이냐"를 항상 자문하라. 문장을 만들기 전에 이 질문을 던지면 will과 be going to를 헷갈리지 않는다.
- 현재 증거 → 미래 예측 패턴을 통문장으로 암기하라. "Look at ~! It's going to ~." 같은 패턴을 그대로 외워두면 회화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
- was/were going to + but 패턴을 세트로 외워라. 실제 회화에서 "~하려 했는데 못 했다"는 표현은 매우 자주 쓰인다.
- gonna는 듣기용으로만 익히고 쓰기에는 사용하지 마라. 시험 답안이나 formal writing에서는 항상 going to로 풀어 쓴다.
- 영작 후 반드시 be동사와 동사원형 두 가지를 체크리스트처럼 점검하라. "① be동사 있는가? ② going to 뒤가 동사원형인가?"를 습관화하면 실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핵심 요약
- 형태: 주어 + am/is/are + going to + 동사원형
- 의미 ①: 말하기 전부터 이미 정해진 계획·의도
- 의미 ②: 현재 상황을 근거로 한 확실한 예측
- will과의 차이: will은 즉흥적 결정/단순 예측, be going to는 사전 계획/증거 기반 예측
- 현재진행형과의 차이: 현재진행형은 시간·장소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스케줄
- 과거형(was/were going to): 계획했지만 실현되지 않은 일을 나타낼 때 자주 사용, but절과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음
- 주의: be동사 누락, 인칭 불일치, going to 뒤 동사원형 오류, will과의 뉘앙스 혼동이 한국인 학습자의 대표적 실수
be going to는 일상 회화부터 수능·토익 문법 문제까지 폭넓게 출제되는 핵심 미래 표현이다. 형태의 정확성(be동사 일치, 동사원형)과 의미의 정확성(사전 계획 vs 즉흥 결정)을 동시에 잡아야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는다.